집 좀 꾸밀 줄 안다 하는 사람 집에 꼭 있는 세 가지 아이템

집 좀 꾸밀 줄 아는 사람이라면 꼭 가지고 있는 세가지 아이템 
 

일반적으로 '집 꾸미기' 혹은 '집 인테리어' 라고하면 가구나 벽지를 잘 골라 꾸미는것을 떠올리곤 한다. 물론 가구과 벽지가 집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꾸곤 하지만, 섬세한 디테일들을 챙김으로써 '집 좀 꾸밀 줄 아네?' 하는 느낌을 주게된다.
오늘은 섬세한 디테일들을 통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디테일 아이템들을 몇가지 추천한다.
 

1. 딥디크 - 룸스프레이 베이 : 사람은 향으로 기억된다.

첫번째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딥디크의 룸스프레이중에서도 베이(BAIES) 향이다. 딥디크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는 니치 향수 브랜드이기도 하다. 고유한 향기를 창조하고, 예술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향수와 캔들에 융합시키는것에 초점을 두어 향 뿐만 아니라, 보틀의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고급스러운 향을 찾으며 집안을 향기롭게 가꾸는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딥디크의 룸스프레이를 눈여겨 볼 만 하다. 
딥디크 룸스프레이는 다양한 향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베이'는 압도적인 베스트 셀러이다. 베스트 셀러인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룸스프레이 보틀의 디자인은 깔끔하며 모던한 느낌을 주고, 적당한 무게감을 가진 유리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the herbarium of fruit'라는 의미를 가진 베이는 블랙 커런트 베리의 상큼한 항기, 초록 잎사귀의 푸른향, 장미의 꽃 노트로 구성되어 몇 번의 분사만으로도 집안을 상큼한 자연으로 바꾸어 놓는다. 자연을 베이스로 제작된 향이니 만큼, 무겁지 않게 고급스러우며 발랄함까지 느껴지는 베이 룸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기억을 심어주자. 단지 향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고급진 사람의 집이라는 인상을 남겨주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보틀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는 '덤' 
용량은 150ML 단독이며,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56 €(한화 약 79,000원)이다. 딥디크는 한국에도 여러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며, 다양한 비공식 온라인 샵에서도 판매중이다. 하지만 향과 관련된 제품은 가품이 많으니, 가격이 저렴하지만은 않은 만큼 신중히 찾아볼것을 추천한다. 가품을 걸러내기에 자신이 없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향을 해보고 직접 구매하는것이 좋다.
딥디크의 룸스프레이는 베이향 외에도, '미모사','로즈','앰버'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이 가능하다. 베이향을 향수로도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베이향의 향수버전인 딥디크의 '롬브르단로'를 시향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앞서 말한것처럼, 인테리어라면 가구와 벽지와 같은 것들이 우선 떠오르기 마련지만, 프레그런스 즉 향이 주는 인상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압도적이다. 누군가가 우리집에 왔을때 말을 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무의식은 향을 인식하고 기억한다. 다양한 향을 통해 본인을 신경써서 표현해보자.

 
 

2. 두닷 - 밀라노 1500 북선반  : 책을 인테리어 활용하는 완벽한 방법

누구나 집에 책 몇권쯤은 있을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보관되고 있는냐가 문제일 뿐.
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유행함에따라, 책 형태를 한 소품까지 덩달아 유행하여 책이 아닌 단순한 소품임에도 불구하고, 책과 유사한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오늘 추천할 두닷의 밀라노 1500 북선반을 이용하면, 집안에 이리저리 꽂혀있는 책들을 단숨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된다. 단지 '툭' 올려놓는것 만으로도 무심한듯 감각적인 책장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두닷이라는 브랜드는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는 만큼, 이 북선반은 작은 공간에서도 활용도 높게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원룸이나 공간이 협소하지만, 공간 정리와 인테리어 두가지를 모두 챙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 갈 수 없을것이다.
가격은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중으로 28,000 > 119,000으로 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390x390x1500mm사이즈로 높이또한 충분하며, 색상은 애쉬그레이, 화이트, 스페이스그레이, 딥블랙, 매트레드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하기에 충분한 선택지들이 있다. 이미 집 좀 꾸민다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밀라노 1500 북선반,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다.
 
 

3. IKEA - 융엘스코그 오랑우탄 봉제인형 : 유치하지 않은 재미요소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아이템은 IKEA의 융엘스코그 오랑우탄 인형이다. 
이미 여러 카페와 전시장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이 인형은, 많은 사람들이 쉬이 알고있을 것이다. 손과 발에는 벨크로가 달려있어 어디든지 매달아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IEKA에서 출시되고있는 다양한 동물인형들이 있지만, 융엘스코그만큼 활용도 높고 귀여운 인형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IKEA에서는 보건안전기준을 따르기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게 하기에도 충분하다. 
IKEA에 방문하게 된다면, 융엘스코그에도 한번쯤 눈길을 주어 관심을 가져보길. 너무 유치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재미요소로 인테리어하기에 적당한 인형이다.
가격은 12,900원. IKEA 오프라인, 온라인 모든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향기로 가득한 공간, 세련된 책장, 그리고 귀여운 오랑우탄 인형을 만나 색다른 인테리어 세계를 체험해보자. 집을 꾸미는 작은 디테일들이 행복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즐거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